소소하니 귀욤뽁짝한 모바일 게임, 쥐돌이버스터즈

져는 인디게임 좋아라하는 편이라 관련 페이스북 클럽에 여럿 가입이 되어 있는데, 번역 참여한 게임이라고 사전 예약을 요청하는 글을 우연찮게 보고서는 예약을 했던 게임이 얼마전 슥, 제 폰으로 깔려버려서 한 번 해봤습니다.(예약해두고 까먹고 있었는뎁 헿)

 

게임명: 쥐돌이 버스터즈

장르: 시뮬레이션

가격: 무료, 인 앱 구매

다운로드: 아이폰(링크), 안드로이드(링크)

내 평점: ★★★☆☆

인 게임 스크린샷: 

빨간 머리 친구가 쥬인공! 그나저나 화면 하단에 배너 광고가 상당히 시선을 강탈하는 군요 ㅋㅋㅋ;;

인터페이스가 있거나 주인공을 움직여서 진행하는 게임이 아니고, 화면 터치, 대화 방식의 스토리 중심으로 진행되는 스타일의 게임이네욥.

 

(...)

 

쥬인공은 203호 신규 입주자;; 싸서 들어왔다는... 싼 이유가 있었느니...

 

게임 진행하면 요로코롬 선택지가 있는데, 어차피 답은 정해져있는거 같군요 ㅋㅋ

 

내 방보다 크네...부럽

 

이사 첫 날 쥐나오면 바로 다시 이사 준비해야지. 감탄하고 있는 우리의 쥬인공 -0-;;

 

안 쉬면 진행 안될거잖아

 

자고나면 쥬인공 친구가 쥐가 되버립니다. 이제 본격적인 게임의 시작이랄까...

 

잘못된 만남.

 

니가 쥐가 된거 아니구?

 

한국 문화가 반영된 번역인가봄... 꼰대 쥐새x

 

나쁜 쥐새x, 방법이 없네 ㅠㅠ; 시키는대로 할 수 밖에

 

( ! ) 느낌표는 뭔가 눌어야만 할거 같죱?

 

아니 근데, 그게 내 알바가 @#$%!@#

 

왜죠? 왜 우리가 악령을 퇴치하는 거죠?

 

고스트 버스터즈(1983년 개봉작)...응 너 아재

 

지가 하면 될걸 괜히 엄한 사람 쥐 만들어서 명령만 하는 선배 쥐새x

 

나~~~~~~중에 하고 싶다;;;

 

시력 테스트

 

( ! ) 느낌표 음청 거슬리는 것

 

윽....생각보다 징그러운 악령 칭구

 

가릿가릿

 

쏘 EZ~ 악령 퇴치가 생각보다 쉬움;;;당황;;;

 

첫 임무? 그럼 다음도 있는겨?

 

계속?...

 

소소하니 미니 게임도 있네요 ㅋㅋ;; 너무 소소하다 소소해

 

헛? 페이커 센세가?

 

꺼져버렷 악령 칭구

 

헤드샷~ 아 아니 아이샷!

 

수익모델 신경써서 이것저것 리워드 광고가 곳곳에서 등장합니다. 아직 결제까진 어림없지! ㅋㅋ 좀 더 지켜봅니다.

 

떡밥을 슬쩍 슬쩍 던지는데, 선배 쥐새x의 숨겨진 사연이 있는 듯 보이네요.

 

냥집사 집에 쥐돌이 파견은 좀 잔인...

 

롹앤롤~~~

 

말넘심이구...ㅠㅠ

 

엥? 이렇게 끝이라구? 어허... 그럼 이제 사람 되는겨?

 

바보 같은 소리라니..ㅠㅠ 말넘심이구22

 

니들은 해피엔딩인거 같은데, 난 좀...애매한거 같은데...;;

 

물론 만드느라 고생하셨겠지요... 짝. 짝. 짝. (생각보다 많은 사람이 참여했넴)

 

힝, 속았지 >.< 이어지는 스토리가 더 있더군요. 허무한 엔딩인 척 오졌다. 소소한 반전 성공 ㅋㅋ;;

 

커피콩 줍줍 미션...

 

껐다가 한참 있다가 다시 켜니까 커피콩이 좀 모여 있네요

 

다음 스토리로 넘어가려면 결제를 하거나, 커피콩을 5,000개 주워야됨;; ㅋㅋ 흠... 져는 지갑전사까진 아니더라도 게임이 My 스타일이고, 최소 한두달은 하겠다 싶으면 결제를 하는 편인데, 솔직히 뒤가 막 궁금하진 않아서 일단 콩 줍는 걸루;;; 다 줍기 전까지 내 폰에 남아 있을런지는 의문이긴 함 ㅋㅋ;;